신약조합·전북테크노파크·아이큐어 MOU 체결
신약조합·전북테크노파크·아이큐어 MOU 체결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4.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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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일 전북테크노파크, 아이큐어와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바이오, 농생명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바이오, 농생명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 왼쪽부터 신약조합 여재천 전무,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

신약조합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는 “전라북도의 바이오 농생명 R&D 원천기술 구축 기반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아이큐어의 사업화 협력관계, 이에 대한 신약조합의 R&D 기술 교류력 및 연구방향 수립 전략, 이에 대한 협력지원이 갖추어지는 3자 기관의 협약이기에 향후 바이오, 농생명의 사업화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산학연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미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라북도 테크노파크와 아이큐어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3자 협약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시장창출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아이큐어,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능력이 가능한 신약조합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는 “협력관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자원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전북테크노파크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재 원장, 현태인 단장, 신은수 단장, 이광현 팀장, 차화동 팀장 등 전북 테크노파크 주요인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 조헌제 상무,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 정상윤 전무(제약사업총괄), 장관영 상무(전략사업총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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