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베스티안재단은 10일, 도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베스티안재단과 KBS교향악단이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화상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주민과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KBS교향악단은 Fly Me to the Moon, 오페라의 유령 등 클래식과 재즈,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의 곡을 선보였다.
베스티안서울병원 문덕주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작게나마 화상 환자들에게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고 힘을 실어주며 더 나아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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