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3월30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에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스타트업벤처기업 등 100여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24차년도 ‘2018 제1회 원료의약품연구회’를 연다.
주제는 ‘원료의약품의 ICH M7, PSM 대응전략과 중국시장의 이해’다.
강연 내용은 ▲의약품 불순물의 유전독성 평가 및 품질관리 전략(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소화기약품과 송영미 연구관) ▲최근 중국 환경 규제 및 원료의약품 인허가 제도 변화(유켐 권호영 대표) ▲공정안전보고서(PSM)의 이해 (LG화학 안전환경팀 이상수 책임) ▲API materials Handling Technologies(EMPC 이강진 대표) 등이다.
편도규 연구회장은 “의약품 중간체 및 원료 의약품만 생산하던 중국 제약회사들 중 많은 회사들이 신약개발에 뛰어 들고 있으며 신약개발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경험과 중국시장 개발 측면에서 중국 제약회사와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