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5일, 셀리턴과 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희망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셀리턴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화상예방 및 문화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을 찾았고, 피부를 연구하는 회사로써 화상환자들의 피부변화에 도움을 주며 사회복귀에 힘이 되고자 지난 1월 협약의 첫 실천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는 것이 재단측의 설명이다.
셀리턴은 올해 두 차례 화상환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피부에 진정효과가 있는 약 3500만원 상당의 ‘셀리턴 LED마스크’를 지원한다. 또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후원할 계획이다.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는 “우리의 나눔이 화상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셀리턴의 나눔 활동이 화상환자를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셀리턴의 착한 나눔, 착한 기부활동으로 화상환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피부를 연구하는 기업으로 화상환자들을 위해 돕고자하는 마음이 큰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