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산재노동자의 조속한 직업 및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에 1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4년 연속 선정을 계기로 산재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모범모델을 선도하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