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종합운동장 남측광장에서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전기요와 쌀, 라면, 샴푸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 나눔보따리를 만들어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일산백병원은 고양, 김포지역의 저소득층 약 220개 가정에 응급구급함을 선물했으며, 8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은 2일 강릉 평창올림픽 선수촌에 위치한 ‘강릉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강릉폴리클리닉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의료지원단 103명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7일 오후 4시 서울의대 국제관에서 ‘국제보건규약(IHR)과 군중의학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고위급 전문가와 국내 정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감염학회와 예방의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 대규모 군중행사 개최 시 공중보건 관리 방안과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은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4강에 올라 화제를 모은 정현 선수가 최근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와 김진구 교수, 정석원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 피부과 이양원 교수의 협진으로 부상 부위인 발바닥을 비롯해 부상 방지를 위한 종합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참고로 정현의 어머니인 김영미 씨는 건국대병원 물리치료사로 근무했고, 아버지 정석진 씨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다. 형인 정홍 씨는 건국대학교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오후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을 방문, 설 명절 연휴 대비 혈액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