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 등
[의료계 단신]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 등
  • 현정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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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물안전안내서’ 표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연합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는 5일, 우리나라의 생물안전 관리기술 및 체계를 통합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생물안전 일반사항 △인체감염성병원체의 생물안전 △기타 감염성병원체의 생물안전 △생물안전조직 및 교육 등 4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Aede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2일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5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 경기권역심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연세암병원 간암센터는 23일 오후 2시 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연다. 강의는 암 표적치료제의 발전(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 △간암을 치료하면 CT나 MRI에서 어떻게 보이나?(영상의학과 백송이 교수) △간암 치료를 위한 간이식 수술의 발전(이식외과 이재근 교수) △간암 예방을 위한 방법(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 △간암 식사요법 제대로 알기(영양팀 이나래 영양사) 등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복지부는 유럽연합과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7일 ‘한-EU 대기오염과 건강 공동 워크숍’을 연다. 국내‧외 미세먼지 전문가 및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시 대기오염, 대기질 관리 동향‧예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세션 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부하개(강아지 저금통 분양 이벤트)’를 실시했다. 모금액 전액은 사회사업팀에 전달,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협력 의료기관 관리자급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46개 협력 의료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한국 브랜드 마케팅 연구소 박재현 대표가 맡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워회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과 한국과학기자협회는 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집단 감염 사태 이후 간염청정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지금까지의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와 사례를 되짚어보고, 보다 나은 감염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을 어떻게 시행해 나갈 것인지 논의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예방의학회는 6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2강의실에서 국민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는 내용의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9일 오후 2시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센터 8층 강당에서 제385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양산 부산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

▲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처·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강원지역 지자체는 2월1일부터 현재까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평창 소재)에서 생활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요원 중 41명(5일 새벽 5시 기준, 변동가능)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 5일에 합동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다.

▲건국대병원은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건국대학교 의생명 연구동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시니어친화병원 심포지엄을 연다. 주제는 ‘노인의료서비스의 현황과 미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일부터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과 공단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하여 본부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38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건강보험 혁신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은 7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사당 본청 귀빈식당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하는 이 날 강연은 ‘정부 보건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달 31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4회 CS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로 진행했던 성폭력 주제 간호사 인권교육을 2일 3회차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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