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동성제약은 먹는 치질약 ‘치스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치스민은 천연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이다. 디오스민은 정맥 혈관을 강화하고 모세혈관 순환을 개선한다.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이어서 치질과 다양한 정맥순환 질환에 사용된다.
치스민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다.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고,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하면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1일 4~6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치스민은 먹는 치질약으로, 좌제나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어 치질 초기증상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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