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유니메드제약은 최근 일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원타임프레쉬점안액’과 ‘유니알디스포점안액’이 유럽통합 인증인 CE(Community European)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2015년 상반기 오송공장의 완공과 동시에 CE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제품의 안정성 시험을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이어 지난해 상반기 CE 인증 신청을 진행, 2017년 8월 CE인증 실사 및 심사를 성공, 올해 1월8일 CE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이 두 제품은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28개국 및 유럽자유무역연합국가, 유럽연합 준회원국까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또는 간략한 허가절차만으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유럽을 시작으로, CE 인증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는 중동, 아시아 등 여러 지역을 상대로 제품의 판로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