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대한장연구학회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2017 해피바울 상상이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와 가족 300여명과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31명 등 총 330여명이 참여했다.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우와 의료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장연구학회 진윤태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관리해야 하고 주변 사람의 배려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잘 극복할 수 있다”며 “오늘 행사가 환우들에게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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