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만성질환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혁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지속성을 위한 혁신’, 2세션에서는 ‘만성질환 관리현황과 혁신’. 3세션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혁신’이라는 주제가 논의된다.
캐나다, 알제리 일본, 중국, 태국 등 10개국 30여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및 ISSA 회원기관 담당자 등은 혁신방향을 공유하고 각국의 혁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각국의 ISSA 회원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혁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다양하고 유용한 혁신방안이 논의돼 지구촌 국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