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의원회의실에서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보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방향,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창출 계획과 보건산업 육성의 중요성 ▲보건산업 관련 주요 국정과제,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방안, ▲빅데이터 활용 및 정밀의료·재생의료 등 신산업 발전 촉진방안,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 ▲4차 산업혁명이 보건산업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4차 산업혁명으로 유망한 보건 신산업 분야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고용 특성, ▲신약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이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대의대 백롱민 교수, 의료기기협동 이재화 조합장, 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연중병원협 이상헌 의회장, 오송첨복 박구선 본부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본부장, 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등의 토론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