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보건의료분야 최초의 노사정 공동선언 행사가 23일 오후 3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계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수진), 병원계 대한병원협회 및 사립대 의료원장협의회, 국립대 병원장협의회 등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및 관계부처 장관 등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공동선언 참여자들이 자리한다.
이번 노사정 공동선언문에는 노동계와 병원계가 근무환경 개선 및 일·가정 양립 방안 마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성실히 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 내 ‘보건의료분야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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