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8월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철원, 양구,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문점, 도라전망대, 제4땅굴, 양구통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비무장지대와 인근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 캠프는 우리 국토의 남쪽 끝 제주도에 사는 청소년을 최북단 지역 DMZ로 초청해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10대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비롯해 수험생활에 지친 고3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는 ‘비타500 수능 응원이벤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가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