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환인제약은 8월1일 쿠에티아핀 12.5mg 제품인 ‘쿠에타핀정 12.5mg’을 국내 최초로 발매한다.
주성분 쿠에티아핀은 비정형 항정신병약이다.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에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약물 반응도와 내약성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기 출시 제품인 쿠에타핀정 25·100·200·300mg과 쿠에타핀서방정 50·150·200·300·400mg에 추가로 쿠에타핀정 12.5mg을 국내 발매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자별 약물 반응에 맞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인제약은 같은 날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치료 신규 복합제인 ‘콤비로칸®정’도 발매한다.
콤비로칸®정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칼슘과 고혈압 치료제인 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복합제다.
환인제약은 콤비로칸®정의 발매를 통해 순환기계 시장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특화된 신경정신계영역 이외에도 순환기계 약물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