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대웅제약은 7월1일자로 전복환 前 제넥신 부사장을 대웅 바이오센터 센터장에 선임했다.
전복환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발효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Biotechnology Process EngineeringCenter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학한 세포배양공학 분야의 전문가다.
지난 30년 동안 녹십자, 셀트리온, 제넥신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몸 담았다.
세포배양 백신, 단백질치료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주도해 수두백신, 재조합혈우병치료제, 항체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대웅 바이오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연구소다.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및 항체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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