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2016·2017년 노사 합의하에 임금협상이 마무리 됐다고 발표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와 한국민주제약노조 김문오 위원장(한국다케다제약 김영북 지부장)은 20일 2016·2017 임금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2016·2017년 기본급 인상률 각각 4.5%와 5.5% 적용 ▲일시타결금 200만원 지급 ▲2017년도 자동차 관련비용 102만원 카드증빙(2016년도분 102만원은 현금지급) ▲한 달 식대 16만원 지급 등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노조는 이번 임금합의 전 지난 1월 한국 지사의 임금체계가 본사 정책에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사측에 임금협상 타결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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