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제일약품이 히알루론산(HA) 필러 주름 개선용 ‘레바네제’(Revanesse)와 HA 혼합형 필러 ‘레덱시스’(ReDexis)를 최근 출시했다.
주요 안면 시술부위의 특성에 맞게 ‘레바네제’, ‘레바네제 울트라’, ‘레바네제 컨투어’, ‘레덱시스’, ‘레덱시스 울트라’ 등 총 5종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레바네제 제품군은 자연스러운 볼륨증대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글로벌 시장 80개국 이상에서 시술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전문 필러다. 부드러운 특성을 가진 모노패직(Monophasic) 형태다.
레덱시스 제품군은 HA 필러에 ‘덱스트라노머’가 함유돼 있는 장기 지속형 필러로,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24개월 이상 유지되는 더블액션형 필러다.
이 제품들은 캐나다 ‘프롤레니엄’(Prollenium)사에서 개발한 가느다란 전용 주사침을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과정 특허 기술인 ‘Thixofix Cross-linking Technology’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높은 점성으로 이뤄져 있는 필러의 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게 해 제품이 부드럽게 주입될 수 있도록 HA입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제일약품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