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프로토닉스'등 위궤양치료제 "골절주의"
와이어스 '프로토닉스'등 위궤양치료제 "골절주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8.12 0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위궤양치료제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와이어스의 '프로토닉스Protonix‘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Nexium’  TAP사의 ’프레바시드Prevacid‘ 에이사이제약의 ‘아시팩스ACIPHEX’ (rabeprazole sodium)' 등 프로톤펌프억제제(PPI : Proton Pump Inhibitor)가 골절을 불러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캐나다 마니토바대학 연구진은 캐나다의학협회저널에 보고한 자료에서 7년이상 장기적으로 이런 종류의 약을 복용하면 엉덩이뼈가 부러질 가능성이 4배나 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골다공증과 연관된 엉덩이, 척추,손목골절을 겪은 50세가 넘은 1만5792명의 자료를 분석 연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중 PPI 제제를 7년이상 사용한 사람은 골절위험이 거의 2배나 높았으며 엉덩이 골절위험은 4배에 이르렀다. 또 5년 이상 사용한 사람은 엉덩이골절위험이 62%에 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