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5월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2층 제4강의장에서 신생아 난청을 주제로 한 ‘난청 및 청각재활 설명회’의 첫 강연을 연다.
이 설명회는 지난해 설명회에 참석한 청각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일반인 등의 높은 호응에 부응해 난청의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 후 적절한 보장구 선택, 청각 재활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연간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날 강연에는 이비인후과 정원호 교수가 ‘난청 진단과 확인을 통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문일준 교수는 ‘난청의 원인’을, 조양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시스템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2회차 강의는 8월22일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인공와우 최신지견’을 주제로, 3회차는 11월14일 ‘영유아 청각재활’에 대해, 마지막 4회차는 2018년 2월20일 ‘학령기 및 성인의 청각재활’을 주제로 각각 열릴 계획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당일 신청 및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