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 주관 아래 런던 레벨39에서 열린 ‘한-영 기술교류회’에서 영국 핀테크-스마트시티 스타트업클러스터 XnTree와 4차 산업 기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산자부의 정만기 제1차관, Level39 Ben Brabyn 대표, 황준국 주영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XnTree는 향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5000만파운드(약 750억원) 규모의 ‘코리아 글롭벌 테크 펀드(Korea Global Tech Fund)’를 조성키로 했다.

한편 한-영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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