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글로벌제약사의 모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KRPIA는 다음 달부터 공식 명칭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립목적과 취지를 더 올바르게 전달하고, 협회 활동을 정확하게 담아내기 위해 기존 이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서 ‘다국적’을 ‘글로벌’로 변경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이 협회는 이미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한글 이름을 승인받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영문 이름인 KRPIA(Korea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KRPIA는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모임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현재 4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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