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달 1일 부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보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4월1일 부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8일 수원 장안공원, 22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과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리고, 29일에는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5월27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29일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주요 도심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왔다”며 “올해는 건보 40주년을 기념하는 건강실천의 장으로, 보건의 날이 속한 4·5월을 ‘건강생활실천 기간’으로 정해 대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대사증후군·만성질환 예방정보의 제공과 바르게 걷기 체험, 스트레스 검사, 혈압, 체질량지수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