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유한양행은 내달 1일부터 ‘삐콤씨액티브’를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27일 “삐콤씨액티브는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 B1·B2·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도 증량해 말초혈행 장애 및 갱년기 시 어깨결림·손발저림·손발냉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함유된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 고함량 사용했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보다 8배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을 높여 오랫동안 약효가 지속이 되는 장점이 있으며, 육체피로 및 신경통·근육통·관절통 해소와 눈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염증·습진·피부염을 완화할 수 있으며, 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삐콤씨액티브는 제형의 크기 줄여 청소년 및 여성, 고령층의 복용 편리성을 갖추고, 코팅제에 무타르색소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신경썼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는 제품의 다양화와 시장·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유한양행 대표 비타민으로서 현대인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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