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다정 기자] 대웅제약은 24일 서울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와 감사로 각각 양윤선 박사(메디포스트 대표이사)와 법무법인 서린 이충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양윤선 박사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줄기세포) 분야의 전문가로, 회사에 자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이날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형 판권 이전 등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연결매출 8839억원, 연결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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