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트루패스’, 신경인성방광 처방 확대
JW중외제약 ‘트루패스’, 신경인성방광 처방 확대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7.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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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전립성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실로도신)의 급여기준에 ‘신경인성방광’이 추가될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이 시행되면 트루패스의 급여기준이 신설돼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4일 밝혔다.

▲ JW중외제약 전립성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행정예고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27일까지 약제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후 이견이 없을 경우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트루패스는 전립선비대증(BPH)으로 인한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신경인성방광도 급여가 인정된다.

신경인성방광은 뇌졸중, 치매, 척수염, 디스크, 자궁암 수술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신경계 이상 증상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뇨장애와 요실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경인성방광에 의한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남성과 여성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트루패스의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시장 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뇨장애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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