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JW중외제약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다량 함유된 염색약 ‘창포 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창포 시리즈에 사용한 창포(해살이풀), 콜라겐, 콩단백질, 동백오일 성분과 함께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무궁화, 은행잎, 소나무 등의 천연 추출물을 함유했다.

PPD(파라페닐렌디아민), 암모니아, 프로필렌글라이콜 등 7가지의 화학성분을 친환경 원료 등으로 대체해 눈과 두피의 자극과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했으며, 모발에 수분과 단백질을 보강해 주는 염색 전용 샴푸와 헤어앰플이 함께 동봉돼 있다는 것이 중외제약측의 설명이다.

중외제약 김진숙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창포연은 염색 알레르기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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