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2기를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란 주니어급 직원이 회사의 주요 제도를 직접 운영하는 기회를 통해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해보는 시스템이다.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회사의 핵심 인재를 조기 선발/육성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를 운영, 직원들의 학습과 소통공간인 ‘북카페’를 삼성동 사옥 별관 1층에 신설하고, 무장애놀이터 봉사활동 기획, 임직원간 소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회사의 경영 방침이나 제도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 2기는 ‘소통문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경영진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경영진과의 간담회, 주제별/본부별 비어파티, 소통등산, 건강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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