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메디케어는 최근 식품 첨가물 없이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완全(전)두유’를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완全두유는 한미메디케어의 특허공법(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제품이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두유 대비 최대 영양성분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설탕·합성착향료·소포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 대신 검은콩, 칼슘(해조분말)을 첨가했으며, 6겹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미메디케어는 마켓컬리와 공동으로 ‘완全두유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미메디케어 임종훈 대표는 “완全두유는 국산콩 본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살린제품으로, 차인철 그래픽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에 콩깍지, 콩나무 잎 등 자연적인 요소를 더했다”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메디케어는 전두유상표와 7종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완全두유를 비롯해 유기농 검은참깨, 유기농 통곡물, 유기농 치아씨드&아몬드 등 12종의 전두유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