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인호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모 일간지와 19일,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국병원 수련환경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MOU에 따르면 전국병원 수련환경 평가는 전국 200여 개 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 및 레지던트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대전협에서 운영하는 정보공유 사이트인 ‘닥터브릿지’를 통해 진행하고 평가결과는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지금까지 수련환경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며 “전국 모든 병원의 수련교육의 질을 상향평준화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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