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사노피와 화이자의 인수 제안 접근을 받은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의 연구개발비용이 작년 순매출의 25%에 달했다고 마켓리얼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스앨타 인수를 앞두고 있는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의 연구개발 지출비는 순매출 대비 24%에 달했다. 또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의 작년 연구개발 비용 지출비는 순매출 대비 27%대로 나타났다.
알렉시온이라는 미국희귀병 전문제약사는 한국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소위 ‘오펀 드러그’(Orphan Drug)라는 희귀질환 치료제 관련 제약사다.
최근 들어 암젠, 샤이어 등에 이어 해외 제약사들의 한국 진출이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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