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세계 최대 염기서열 분석장비 업체인 일루미나(Illumina)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6.2% 증가한 5억7180만달러였다고 투자정보매체 시킹알파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품 매출은 5.2% 증가한 4억8280만달러,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10.8% 늘어난 8900만달러였다. 컨센서스 매출 전망치는 5억9630만달러로 전망치에 못 미쳤다. 운영 지불비는 38.6% 증가한 2억7560만달러였다.
1분기 순이익은 34.5% 빠진 8960만달러였고 일반회계준칙이 아닌 순이익은 22.1% 감소한 1억550만달러였다. 주당 이익은 34.8% 감소한 0.60달러였고 일반회계준칙이 아닌 EPS는 22% 감소한 0.71달러였다. 컨센서스 일반회계준칙이 아닌 EPS는 0.74달러였다.
이 회사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성장률 12% 내외로 보고 일반회계준칙이 아닌 EPS를 3.35~3.45달러로 잡았다. 2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5억9000만~5억9500만달러, 일반회계준칙이 아닌 EPS를 0.72~0.74달러로 보았다. 2분기 컨센서스 전망치는 매출 6억1260만달러 기반에 EPS 0.84달러이다.
나스닥 상장되어 있는 이 회사의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거래에서 거래량 증가 속에서 4%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