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독일 히든챔피언기업으로 세계최대혈액투석업체인 프레세니우스 메디컬 케어(Fresenius Medical Care)의 올 1분기 매출이 42억1000만달러로 전망치에 못 미쳤다고 마켓워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낮은 세율과 매출 호조 덕분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6.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39억6000만달러였다. 환율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9% 성장한 것이다.
이 회사의 1분기 이익은 9% 증가한 2억28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2억10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1분기 주당 이익은 0.75달러로 전망치와 부합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 성장률을 6~~8%대로 보고 있다. 특수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환율변동이 없다고 가정시 8~12%대가 될 것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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