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안뉴스/ 김대영 기자] 화이자 이언 리드 CEO가 단기적으로는(in the near term)으로는 세금 도치(tax-inversion)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이언 리드 CEO는 오바마 행정부의 반대를 언급하며 앨러간과 추진했던 합병 건 같은 일을 단기적으로는 시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백악관 반대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리드 CEO는 다른 거래 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만약 회사 분리가 결정되면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자의 사업 분할은 오랫동안 논의되고 있는 이슈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올해 말경에 이스터블리시드 제품과 신약 사업군으로 분리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 회사는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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