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김대영 기자] 미국 최대 제약사 화이자가 항암제 기업인 메디베이션(Medivation) 인수에 관심을 표현하면서 회사 측에 접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메디베이션 사의 주가는 로이터 보도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3.9% 올랐다.
메디베이션은 화이자와 협상을 진행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재무 및 법률 자문가와 논의 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사노피의 주당 52.5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고, 화이자와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는 잠재적인 인수자로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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