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국병원약사회는 최근 지역약물 오남용 예방 및 상담전문가로 활동할 병원약사 40여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 지역 마약퇴치본부와 연계해서 각급 학교 및 구민회관 등에서 약물오남용의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인 예방·상담전문가 모집은 지난 6월 열린 병원약사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부터 이뤄진 것이다. 병원약사회측은 상시적으로 교육희망자를 모집중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최신 의약학적 지식으로 무장하고 환자 교육 및 복약상담의 전문가들인 약사들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은 사회적 요구에 적절한 맞춤형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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