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현장의 질향상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질향상(Quality Improvement, QI)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
QI 교육과정은 1차(강원권)는 5월13일 본원에서, 2차(전라권)는 5월27일 광주지원에서, 3차(경북권)는 6월10일 대구지원에서, 4차(수도권)는 6월24일 서울지원에서 진행된다. 1~4차에서 각 50명, 65명, 65명, 7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질평가 동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향 ▲ QI 개념 및 방법론, 도구, 활동 ▲실무적용 우수사례 ▲QI 따라잡기 실습과정 등이다.
교육신청은 2016년 4월 14일부터 2주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대상은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의 질향상 업무 관계자다.
QI 컨설팅은 약 7개월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의료기관간 변이가 크게 나타난 지역단위로 8~9개의 중소병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해당지역 QI전문가와 멘토링 활동 및 현장방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신청모집은 4월14일부터 5월6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향후 일정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