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분야 공로자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14~15일 대구 EXCO전시장 1층, 22~23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다. 이 때 정신건강 관련 강연·공연·검진·상담 프로그램이 총 72개 기관과 2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의 참여로 무료 진행된다.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여 정신질환이 만성·중증화 되는 경우가 있다”며 4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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