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길의료재단은 2016년3월1일부로 이근 현 가천대 길병원장이 연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원장은 1985년 길병원에 들어온 후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기획부원장, 총괄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회장, 대한화상학회 회장,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이사, 인천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의무분과위원장 및 선수촌병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 원장은 “지난 임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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