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2일 병원 강당에서 김동익 차의과대 의무부총장 및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분당차병원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선진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기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년 후 다가올 차병원 그룹 창업 60주년을 기해 바이오 입국을 위한 초일류 글로벌 생명공학그룹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도전 ‘비전 2020’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분당차병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경험하였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도전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