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신일제약은 15일 '낙석등 추출물을 함유하는 염증성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약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진통억제, 연골조직에 작용하는 귀부종 억제, 급성 염증억제, 염증 유발 물질의 발현 정도, 효소 p-p38 MAP 및 p-NFκB 단백질 발현양 등의 염증성 변화에 의하여 나타나는 제증상의 억제효과가 우수하게 발현되어, 관절염 등의 염증성 변화에 의한 질환 치료 및 예방에 유용한 약제로 사용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신일제약은 설명했다.
신일제약은 "이번 특허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국책과제인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며 "천연물 신약 등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일제약은 이날 '염증성 질환 예방 및 치료용 복합 생약제'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이 특허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신약개발에 적용돼 전임상을 마무리했으며 임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