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최근 추진중인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탄핵 청원 서명운동에 24일을 기준으로 총 4000여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의총은 “추 회장이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허용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대해 아무런 투쟁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4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앞으로도 온라인 탄핵 청원 서명을 계속 받아서 대의원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추 회장의 탄핵 및 투쟁의지가 부족한 현 집행부의 총사퇴와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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