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중국 연태시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현지화 진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연태시와 함께 회원사인 ㈜멕아이씨에스와 연태경제기술개발구를 각각 시범사업자로 선정하고 조합-맥아이씨에스-연태시-기술개발구 간 4자간 협력 TF를 구성해 현지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은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매력 있는 시장이나 인허가 등 높은 비관세장벽과 공공시장에서 자국보호정책 때문에 수출에 애로가 많았다”며 “조합은 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중국 현지화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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