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2015년 연말워크숍’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암정보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작, 시행하여 하루 이용자 80명, 상담·안내 건수는 일평균 27건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 암 정보 관리를 위한 리플렛 제작 및 암환자 대상 문화행사를 진행해 암 교육에 대한 의사-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정현훈 센터장은 “암 정보와 교육의 바른 기준을 마련하고 암 치료 여정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많은 암환자들이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치료에 필요한 정보, 지원, 그리고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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