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1일 1회 복용하는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OPr+D(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복합정+다사부비르정)의 신약 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OPr+D는 미국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 추가 유무와 상관없이 승인된, 인터페론을 포함하지 않는 경구제로만 된 치료제이다. 치료 대상에서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는 제외된다.
이 치료제는 리바비린을 하루 2회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1일 1회 식사와 함께 3정을 경구 복용하면 된다. 현재 OPr+D(상품명: 비에키라팩)는 1일 2회 아침에 3정, 저녁에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