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의대가 지금까지의 관행을 깨고 주임교수를 공모한다.
가톨릭의대는 7일 약리학교실과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각각 1명씩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뽑는 주임교수는 약리학 및 일반외과학 전공자로 국내외 대학에 재직 중이며 교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그간 주임교수는 전임 주임교수의 추천에 의해 선임돼 오는게 관례였다.
가톨릭의대는 또 교육, 연구, 진료 등 모든 분야를 담당해왔던 의대 교수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상전담교수도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응모자는 8월 5일까지 가톨릭의대 인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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