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은 22일 전 이노셀 연구소장인 임재승 박사를 그룹 총괄 연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임 박사는 국내 최초로 간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제인 이뮨셀-엘씨를 개발한 세포치료연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 국민건강보험 산하 국립혈액서비스(National Blood Service)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임 박사는 차바이오텍의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연구 부문에 있어 총괄책임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세포치료제 상용화 경험이 풍부한 임 박사의 합류로 인해 차병원그룹뿐 아니라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상용화도 더욱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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