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Prevenar13)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확대승인 권고 내용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해 유발되는 폐렴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CHMP의 견해를 검토해 프리베나13의 해당 적응증 확대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확대승인 내용은 유럽연합 전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등의 국가에 적용된다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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