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간암조기진단클리닉 개소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간암조기진단클리닉 개소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1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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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9일 국내 첫 간암조기진단클리닉을 개설한다. 이 클리닉은 국내 악성종양 발병률 세 번째인 간암 및 간염과 간경변 등 여러 간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개소되는 것으로 내원 환자에게 당일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지는 One-stop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세브란스측은 밝혔다.

한광협 간암클리닉 팀장은 “장기 특성상 만성화 또는 중증 상태에 이르러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 보다 빠르고 편리한 검진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기진단을 이루고자 한다”며 클리닉 개소 배경을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 간암조기진단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은 사전 예약(02-2228-7317)을 통해 정해진 진료일시에 찾으면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등의 기본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대해 간질환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당일 받게 된다.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 진료이므로 내원 시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

병원측은 당일 결과가 나오기 힘든 정밀검사의 경우 그 결과를 휴대폰으로 문자서비스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간암조기진단클리닉을 클리닉 개소기념으로 개소일인 1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시민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브란스병원 간암조기진단클리닉 개소기념 시민 건강강좌>
◇ 일시 : 6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장소 :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
◇ 내용 : 간암의 진단과 다양한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질의문답
◇ 기타 : 사전예약은 없으며 당일 무료 주차권 및 간단한 다과 제공
◇ 문의 :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02-2228-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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