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6일 ‘제2회 대한민국 신약대상’ 의료기기부문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을 망라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계·식약처·바이오투자자·신약개발연구기관 등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서 처음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양산하며 국산화를 선도해온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의료기기나 재료 등 관련 기술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는 “21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60개국 이상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오스템은 2023년 글로벌 1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